대한민국은 지금 새로운 리더십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국민은 더 이상 구호와 이미지가 아닌, 진정성과 실천력을 갖춘 대통령을 원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잘못에 단호히 맞서되, 법치를 존중하는 대통령을 원합니다.

김문수 후보는 민주화운동 과정에서 부당한 체포와 고문, 해직과 제적을 겪었습니다

하지만 이에 대해 보복하거나 권력을 사적으로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억울한 옥살이에도 법관을 탄핵하지 않았고, 노동 현장에서의 부당 해고에도 고소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법 위에 서려 하지 않았고, 늘 헌법 질서를 존중하며 민주주의의 가치를 지켜왔습니다.

　

우리는 도덕적으로 깨끗하고 품격 있는 대통령을 원합니다.

김문수 후보는 막말과 선동 없이 정치적 주장을 펼쳐왔습니다.

고문으로 한쪽 청력을 잃는 고통을 겪었지만, 증오나 저주의 언어 대신 인내와 성찰의 자세를 견지해왔습니다.

정치 후원금은 당에 기부하고, 민주화운동 보상금도 사양했습니다.

현재도 봉천동의 소박한 자택에서 생활하며, 말뿐 아니라 삶으로 도덕성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사회적 약자와 함께하는 대통령을 원합니다.

김문수 후보는 서울대학교 졸업보다 노동자와의 연대를 선택했습니다.

국회의원 시절에는 ‘위기가정 무한돌봄 사업’, ‘결식아동 지원 예산 확보’ 등 실질적인 정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줄였습니다.

정치인이 된 이후에도 직접 택시 면허를 따고 운전하며, 서민의 목소리를 가까이서 경청해 왔습니다.

　

우리는 약속을 지키는 대통령을 원합니다.

김문수 후보는 경기도지사 재임 당시 수도권 통합요금제를 도입하고,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를 기획하여 대중교통 혁신의 기틀을 마련했습니다.

또한, 삼성·LG 등 주요 기업을 설득해 경기도 내 산업단지를 유치하며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했습니다.

그 결과, 공약 이행률 98% 이상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기록하며, 말이 아닌 실천으로 국민과의 약속을 지켜낸 지도자임을 증명했습니다.

　

국민 여러분,

우리는 이제 진짜 대통령을 선택해야 합니다.

분열이 아닌 통합, 말이 아닌 행동, 그리고 무엇보다 진정성 있는 삶을 살아온 지도자가 필요합니다.

지금 우리 대한민국은 대통령 김문수를 원합니다.

　

2025. 5. 31.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대변인 이 효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