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
이재명 지사는 경기도민 앞에 진실을 밝혀야 한다.
◦ 금일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기자회견을 통해 ‘혜경궁 김씨’의 트위터 계정 소유주가 자신의 아내가 아니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경찰수사 결과를 ‘저열한 정치공세’ 라고 매도하며 경찰을 맹비난하였다.
◦ 그렇지만, 이재명 지사가 지금 당장 해야할 일은 ‘피해자 코스프레’ 가 아니라, ‘경기도민들에 대한 사죄’ 일 것이다. 지난 6.13 지방선거에서 경기도민들은 ‘형수에 대한 욕설’, ‘친형 정신병원 강제입원’, ‘여배우 스캔들’ 등 이재명 지사를 둘러싼 수 많은 논란에도 불구하고, 전폭적인 지지를 보내준바 있다.
◦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큰 것이 세상 이치인지라, 이재명 지사에 대한 경찰수사 결과에 대하여 1,300만 경기도민들은 많은 의구심과 큰 실망감을 느끼고 있고, 경기도 전역에 정치에 대한 불신의 그림자가 짙어지고 있다.
◦ 과거 이재명 지사의 해명과는 다른 잇따른 경찰수사 결과에 대하여, 이재명 지사는 사법기관의 수사에 성실하게 임하고, 경기도민 앞에 명명백백히 진실을 밝히고, 책임질 일이 있다면 깨끗하게 책임을 져야 할 것이다. 그것이 이번 사건으로 실망을 넘어 충격에 빠진 경기도민들에게 속죄하는 길 일 것이다.
◦ 또한 경찰조사 결과가 사실이라면, 이재명 지사를 공천한 더불어민주당 또한 비난을 비켜갈 수는 없을 것이다. 만일 이번 사건으로 도정에 공백이 생긴다면, 그 피해는 오롯이 1,300만 경기도민들에게 돌아갈 것이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광역자치단체의 행정 공백을 우려하게 만든 민주당 역시, 경기도민들에게 책임있는 자세로 임해야 할 것이다.
2018. 11. 19(월)
자유한국당경기도당 김기윤 수석대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