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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백남기 농민 사망진단서 사인 변경, 유감이다[정준길 대변인 논평]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7-06-19 09:25:06
서울대학병원이 9개월 만에 故 백남기 농민의 사인을 ‘병사’에서 ‘외인사’로 변경 발표하였다. 

 

  대한민국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서울대학병원이 스스로의 권위를 무너트린 것 같아 매우 안타깝다. 

 

  사인은 객관적인 의학 전문 영역이지 관련자의 주관과 정치적 입장이 반영될 영역이어서는 결코 안 된다.

 

  정권이 바뀌었다고 사망 사유가 변경되는 상황을 상식적으로 납득할 국민은 거의 없다.

 

  생명을 다루는 의과대학마저 정치권력의 눈치를 본다면 국민이 의사에게 안심하고 건강과 생명을 맡길 수 없다.

 

  서울대병원의 발표는 또 다른 논란의 시작일 수밖에 없다.

 

  고인의 죽음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일이 대한민국에 있어서는 결코 안 된다.


2017.  6.  15.
자유한국당 대변인  정 준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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