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전 대통령의 탈당을 두고 민주당이 “위장 탈당 쇼”라며 공격에 나섰습니다.

그 격렬한 반응 속에 드러난 것은 ‘정치적 광기’가 상식을 집어삼킨 민주당의 민낯입니다.　

과연 누가 국민을 상대로 사기극을 벌이고 있는 것입니까. 절연하지 못한다고 비난할 때는 언제고 막상 탈당하자 “사기극”이라며 공격하는 이 위선과 이중성은 대체 무엇입니까.

결국 민주당은 탈당 여부가 중요한 게 아니라 윤석열이라는 이름을 공격할 구실만 찾고 있었던 것입니다.

이쯤 되면 민주당의 본심은 분명합니다. 진심도, 원칙도, 정의도 없습니다. 목적은 오직 이재명을 지키고 권력을 쥐겠다는 집착뿐입니다.

정치적 결단마저 “위장”이라 조롱하는 그 행태야말로 민주당이 더는 ‘민주’도, ‘공당’도 아니라는 것을 스스로 입증한 자해적 폭주입니다.

입으로는 정의를 말하고, 손으로는 상대를 짓밟는 그 이중성과 위선이야말로 국민의 심판 대상입니다.　

이제 남은 것은 거짓과 위선에 대한 국민의 철퇴뿐입니다.

2025. 5. 17.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수석대변인 신 동 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