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지방선거에 대한 당부의 글]

안녕하세요

저는 뇌성마피 피아니스트이자, 자유한국당 경기도당 장애인부위원장 및 중앙청년위원이기도 한 김경민입니다.

지방선거를 앞두고 있는 우리 자유한국당에 바라는 것이 하나가 있어서 글을 적어보려합니다. 2017년 5월 9일 대선을 친북좌파에게 내어주고 9개월만에 그야 말로 국가의 안위가 위태로운 지경이 되었습니다. 반 시장경제 정책과 친북정책, 탈원전 등등 많은 잘못된 국가 운영으로 대한민국은 허물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때에 지방선거마저 저들에게 내어주게 된다면 회생불가능한 상태가 되지 않을까 심히 우려됩니다.

우리 보수진영은 선거 때가 되면 한 가지 좋지 않은 경향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장애인 유권자를 무시하는 경향이 있다는 것입니다. 2017년 기준 대한민국 장애인 인구는 250만입니다. 결코 작은 숫자가 아닙니다. 유권자 표는 그 가족까지 합해서 생각할 때 1000만이라고 봐야합니다. 좌파들은 일찍부터 이들을 보듬어 왔고, 선거 때도 이들을 100% 활용합니다. 전 2012년 대선캠프 때, 광화문에서 민주당 국회의원들 뒤에 쭉 세워진 가운데 문재인 지지연설을 한 적이 있습니다. 그 땐 정치적으로 이용되는 지도 몰랐고, 좌파가 뭔지 보수가 뭔지도 잘 모르던 때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지연설을 하게끔 만들어 주고 응원해줍니다. 한마디로 지금까지 이렇게 해서 장애인 대부분을 좌파로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보수는 장애인들을 보듬어 주지도 않고, 이들을 이용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선거에서 항상 -를 안고 시작한다는 것이 저의 주장입니다.

이제 보수도 달라져야 이깁니다. 아니 달라져야 자유한국당이 이깁니다. 이번 6/13 선거 매우 중요합니다. 꼭 승리를 하기 위해서는 장애인표를 가져와야합니다. 여당과 정부는 선심성 복지를 잘 이용합니다. 사실 복지 분야는 대부분 지방자치에서 많이 이루어집니다.

이러한 점을 적극적으로 반영해서 전략을 잘 세워야합니다.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저 또한 자유한국당과 자유 대한민국을 위해 열심히 뛸 것입니다.

한 가지만 더 말씀 드리겠습니다. 저를 이용해 주세요!! 저를 활용해 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