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택 원내대표>

　 평소 존경해 마지않는 안상수 부의장, 오늘 자리를 같이 해주신 전국상임위원회 위원 여러분 정말 감사하다. 오늘 제가 느낀 것은 정치는 인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느꼈다. 여러분께서 기다려 주신 이 인내는 그냥 인내가 아니라 정말 이 구당을 위한 인내, 이 나라를 구하기 위한 구국의 인내라고 감히 생각 한다. 여러분의 인내가 헛되지 않도록 새로 구성된 비대위원과 당원여러분들, 국회의원 여러분들, 원외당협위원장 여러분들, 사무처 당직자 여러분들과 함께 힘을 합쳐 새누리당이 새롭게 거듭 태어날 수 있도록 모든 질력을 다하겠다는 약속을 드린다. 우리 새누리당이 멋지게 새로 재건될 수 있는 보수 신당으로, 이 나라의 적통을 지켜가는 새누리당으로서 거듭 나가는 모습을 지켜봐주시고, 여러분 한 분 한 분이 힘을 보태주셔서 역사적 소명을 다하는 새해가 되길 진심으로 기대한다. 다시 한 번 오랜시간 동안 각양각지에서 오신 한 분 한 분께 거듭 감사드리면서, 제가 평생 여러분들께 이런 역사적 소명을 같이 해준 한 분 한 분께 잊지 않겠다는 말씀드린다. 정말 고맙고 감사하다.

2017. 1. 9.
새누리당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