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맹우 사무총장>

이번에 우리 당명 공모 작업은 함진규 홍보본부장께서 주로 하셨다. 이름을 바꿔야한다는 여론에 따라 하기는 했는데 얼마나 공감하고 좋은 이름이 올까하는 걱정도 좀 했는데 최종적으로는 자유한국당이 되었다. 그전에는 행복한국당, 새빛한국당, 으뜸한국당이 있었고, 많은 분들의 의견도 듣고 절차를 거치다가 자유한국당으로 했다. 우선 너무 고맙다. 당시 자유한국당에 대한 관심으로 좋은 의견을 주셔서 5800여개 중에서 1차 선택이 된 것이다. 우리가 큰 보답은 못하고, 우리가 약속한대로 해서 조금씩 나눠드린다. 그래서 최종 결정한 자유한국당은 아마 역대 당명 중에 단연 최고다. ‘으뜸’이나 ‘행복’도 좋았는데 결국은 ‘자유’ 쪽으로 되었다. 자유라는 말에 참 많은 의미가 담겨있고, 한국당, 이름도 좋다. 우리 조국이지 않는가. 관심을 가져주시고 응모까지 해주신 데에 대해 고맙다.

<함진규 홍보본부장>

오늘 상 받으신 분들은 사실 어려울 때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당명을 주셨다. 애들 이름 짓는 것도 굉장히 중요하지 않는가. 당명은 이것이 또 큰 의미가 있기 때문에 감사드리고, 앞으로 우리 당의 당명 외에도 관심을 많이 가져주시고, 당명을 지어주셨다는 것 굉장히 중요하다. 긍지를 가지시고, 많이 보상을 해드려야 하는데 당이 어려우니 수천만원이라고 생각하시고 앞으로 당에 대해서 많은 애정을 가져주셨으면 한다.

2017. 2. 20.
자유한국당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