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바른정당 인가 ‘비난정당’인가.

오늘 바른정당 대변인은 인명진 위원장이 대선 후보 영입과 관련해 허세를 부린다며 정치공세를 했다.

바른정치를 한다고 창당한지 하루 만에 기본적인 사실관계조차 확인하지 않고 비난에만 급급한 그릇된 정치를 하고 있어 유감이다.

이미 인명진 위원장은 “반기문 전 총장 영입에 매달리지 않을 것”이라고 말한 바 있고, 정운찬 전 총리의 경우도 비대위원직을 제안한 것이라 밝

힌 바 있다. 국민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쇄신과 혁신에 여념이 없다.

그럼에도, 무조건 트집잡고 보자는 바른정당이야 말로, 반기문 전 총장이 바른정당에 입당하려 하지 않고, 대선 후보 기근에 시달리자 신경질적 화풀이성 논평을 낸 것 같다.

논평에도 품격이 있어야 한다.

이렇게 막무가내 식 입장을 발표하는 것은 바른정당이 아니라 ‘비난정당’이란 지적만 받을 뿐이다.

이럴수록 바른정당 내 인적쇄신요구가 더욱 커지는 것이다. 새누리당이 하는 만큼이라도 인적쇄신과 3정(정치 정당 정책) 혁신 운동에 적극 참여하길 바란다.

바른정당 이름에 걸맞은 바른행동을 보여주길 바란다.

2017. 1. 25.
새누리당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