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18일부터 시작된 세월호 선체 수색 25일 만에 조은화 양으로 추정되는 미수습자 유해가 수습되었다.

　 정확한 신원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1달여간의 추가적인 정밀 감정 필요하다고 한다.

　 하지만, 국민 모두가 기다리고 염원하던 유해 수습인 만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보다 빠르고 정확한 감정을 해 주기를 당부 드린다.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기 전에 수습을 마무리하기 위해 온 힘을 쏟고 있는 현장수습본부 관계자들의 노고에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

　 나머지 8명의 미수습자도 하루라도 빨리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수색에 박차를 가해 주시기를 간절한 마음으로 부탁드린다.
　　　　
　

2017. 5. 14.
자유한국당 대변인 정준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