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대변인은 9월 13일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o 노사정 조정안 도출, 만시지탄이지만 다행이다

　 오늘 오후에 재개된 노사정위에서 대타협을 이뤄냈다는 반가운 소식이 들렸다.

　 만시지탄이지만 무척 다행스러운 일이다.

　 국가의 미래를 위해 대승적 결단을 내린 노동계, 경영계 대표자들의 노고에 경의를 표한다. 앞으로 노사정위원회는 노동개혁을 향한 국민들의 염원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종 합의문 도출까지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

　 노동개혁은 정쟁의 대상도 흥정의 대상도 될 수 없다. 이제는 대타협을 이정표로 삼아 고용절벽에 절망하는 청년들의 밝은 미래를 함께 그려나가야 할 것이다.

　 이제 시작이다. 이 합의문을 바탕으로 국회는 입법기관으로서 관련 법안 통과에 속도를 내고, 정부는 관련 정책에 명확한 가이드라인을 가지고 개혁 드라이브에 박차를 가해야 할 것이다.

　 새누리당은 야당과 대타협을 이뤄 이번 정기국회 안에 노동개혁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 할 것이다. 아울러 미래 세대를 위한 발걸음에 강력한 동력이 되도록 하겠다.

2015. 9. 13.
새누리당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