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교육계의 중심에서 올바른 교육을 위해 힘쓰시는 한국교총 안양옥 회장님과 부회장님을 비롯한 17개 시․도 교총 회장님과 사무총장님을 만나 뵙게 되어 매우 반갑다. 더불어 학교현장에서 묵묵히 대한민국 교육을 위해 헌신하여 주신 모든 교육가족 여러분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를 바란다.

　 지금까지 교육은 국민들의 뜨거운 교육열과 여기 계시는 교육가족 여러분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우리나라 발전의 원동력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왔다. 꿈과 끼를 키우는 교육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선생님들께서 행복을 느끼실 때 올바른 교육이 가능하고, 학생들도 행복하게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다고 믿는다. 따라서 여당 대표로서 저는 좋은 교육이 이뤄질 수 있는 제반 여건 조성에 힘쓰고, 그 여건의 핵심인 교원들이 뜨거운 열의와 열정을 가지고 교육에 헌신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한국교총이 주축이 되어 220여개 교육시민사회단체가 함께한 인성교육범국민실천연합의 활동은 매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최근 통과된 ‘인성교육진흥법’이 하루 빨리 학교현장 및 사회전반에 뿌리 내려 우리 교육이 진학과 입시위주에서 ‘인성교육’으로 패러다임을 바뀔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감사하다.

ㅇ 이날 행사에는 정의화 국회의장을 비롯해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이군현 사무총장, 정미경 홍보기획본부장, 김영우 수석대변인, 나경원·신성범·김회선·김장실·문정림·신의진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2015.　 1.　 9.
새누리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