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정진석이다.

내일부터 윤석열 정부의 첫 국정감사가 20일 동안 실시된다.

우리가 지금 국내외적으로 마주하고 있는 도전과제들은 복합적이고 참으로 엄중하다고 생각한다. 이런 문제들에 대해서 슬기롭게 지혜를 모으는 정책 국감으로 해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새 정부가 성공할 수 있도록 집권 여당으로서 뒷받침하는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 국민만 바라보고 전진하겠다는 말씀을 드린다. 국회와 정부가 지혜를 모아서 민생 살리기에 온힘을 쏟아야 되겠다.　

윤석열 정부가 추구하는 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 사회, 자유 평화 번영에 기여하는 글로벌 중추국가 등 국정 목표를 효과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서 정부 조직개편논의를 이제 시작할 때 되었다고 생각한다.　

48년 정부 수립 이후에 50여 차례 정부 조직은 개편이 되었다. 자주 조직을 개편하는 것이 정부 조직의 안정성을 떨어트릴지 몰라도 국정 동력을 확보하고　 경제를 살리는 적시, 적기의 조직개편은 마땅히 장려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장기적 관점에서 국가의 미래 놓고 차분하고 심도 있는 논의로 효율적인 정부를 만드는데 심혈을 기울여 나가야한다고 생각한다. 심야택시, 심야시간의 택시난으로 인해서 국민여러분들의 불편이 이만저만 아니다. 택시 기사님도 국민이고, 택시를 타는 승객 손님들도 국민이다. 국민들께서 수용 가능한 방안을 마련하고, 택시 업계의 수익 구조를 개선하는 최적의 방안을 찾아야한다고 생각한다.